양평 매실

양평 매실

매화나무의 열매인 매실(梅實)은 6월 하순경에 딴 것이 최상입니다.
6월 중순 이후에는 매실이 하루가 다르게 익으면서 향이 새어 나옵니다.

이미지 없음

*매실 이야기*

매실에 대한 기록은 중국의 고서인 "시경"에 처음으로 기재되어 있으며, 
호북강륙의 전국묘에서 매실씨가 발견되어 약 3000년전부터 재배되어 왔음을 알 수 있습니다.

중국고서(신농본초경)에 의하면 매실은 가장오래된 과수의 일종으로서 약용으로 사용되어 왔습니다.

우리나라에는 약 1500년전에 중국을 거쳐 우리나라에 들어 왔으며,
우리의 선조들은 오랜 세월을 두고 이 열매를 식용이나 약용으로 애용해 왔습니다.

일본에서는 매화나무의 과실인 매실을 건강식품이라 하여 매실김치(우메보시),
농축액, 죽, 즙, 술, 차, 산자등 각종의 식품으로 개량되어 오래전부터 각광을 받고 있습니다.